4차접종 예약 대상자와 방법 (접종일정)

오는 18일부터 정부는 ✅ 모든 50대와 기저질환자를 4차 접종 대상자에 추가하며 접종을 강력 권고했습니다. 따라서 4차 접종의 대상과 필요성, 예약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4차 접종 대상은?
2. 4차 접종 예약 및 신청 방법은?
3. 4차 접종 확대 이유는?
4.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의무화될까?

 

4차 접종 대상은?

• 50대 이상의 성인
•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장애인·노숙자 시설 입소자

정부는 현재 60 세 이상의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에게만 실시하던 🟦 4차 접종의 대상에 모든 50대와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를 추가했습니다. 이때 50대 이상의 성인이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의 출생자를 말합니다. 또한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노숙자 시설에 생활하시는 분들도 4차 접종의 대상이 됩니다.

 

추진단이 정한 기저질환의 종류로는 만성 폐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신경계 질환, 심장 질환, 자가 면역질환, 만성 신장질환, 뇌혈관질환, 암질환, 당뇨병, 낭포성 섬유종,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감염, 활동성 결핵, 비만(BMI>_30kg/m2)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의사소견 상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접종이 가능합니다.

 

 

4차 접종 예약 및 신청 방법은?

그렇다면 4차 접종은 어떻게 맞으면 될까요? 정부에 따르면 잔여백신이나 예비 명단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7월 18일(월)부터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는 주기적으로 잔여백신의 여부를 확인하여 접종을 받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와 같은 과정에 번거롭게 느껴지시는 분들이라면 사전예약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는 18일부터 4차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8월 1일(월)부터 이뤄집니다.

 

 

 

3차 접종을 마치고 4개월이 지났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mRNA 방식의 화이자나 모더나 혹은 노바백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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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접종 확대 이유는?

그렇다면 정부가 4차 접종 대상을 모든 50대로 확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해당 연령층에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96%가 3차 접종을 맞은 지 4개월 이상이 지나면서 면역이 약화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명률이 40대 이하에 비해 높다는 점도 이유에 해당합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조치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사망 하는 환자들이 대부분이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므로 미국에서도 지난 3월부터 50대 이상 접종을 허용해왔으며, 호주도 최근 50대 이상의 사람들을 4차 접종 권고 대상에 포함하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여름철 휴가 시즌이 다가오며 인파가 몰릴 위험이 있으며, 오미크론의 하위 바이러스로 전파력과 면역회피가 강한 켄타우로스 변이의 출현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확진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증상과 치명률은?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의무화될까?

코로나가 시작 되고 약 2년이 넘는 동안 국민 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습니다. 때문에 현재 코로나가 다시금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발적 거리두기 상황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한 상황이 매우 악화되더라도 예전처럼 모든 시민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에 취약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거리 두기를 도입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는 가장 마지막,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단언했는데요. 따라서 웬만한 상황에서는 과거의 거리두기 의무화가 시행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또한 정기석 위원장은 이번 겨울만 잘 넘기게 되면 내년에는 다른 세상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올해만 잘 넘기면 코로나19를 무사하게 넘길 수 있다는 메시지로 해석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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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이로 다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번 겨울만 잘 넘기면 내년에는 다른 세상을 기대도 된다는 말을 믿고 싶은데요. 부디 모든 게 무사하게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4차 접종의 대상과 필요성,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