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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낭종 파열 원인은? (대구 여교사 사건 정리)

2022. 7. 29.

대구 여교사와 남학생 간의 부적절한 관계와 성적 조작 의혹으로 인해 불거진 난소낭종 파열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교사의 남편은 난소낭종 파열로 응급실에 실려간 아내의 병명을 듣고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했음을 추측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질환은 무엇일까요? 이와 함께 대구 여교사 사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소낭종이란 무엇일까?

난소낭종이란 난소에 발생하는 낭성 종양을 이르는 말로,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이뤄진 물혹입니다. 종양의 종류에 따라 내부의 성분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복부 팽만이나 불편감, 복통, 소화불량, 질 출혈, 복부 압박 증상, 대소변 시 불편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능성 낭종은 배란 과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양성 난소 종양은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아 예방이 어렵습니다. 

 

난소낭종은 왜 파열될까?

많은 분께서 궁금한 사항도 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대구 여교사의 남편은 이 난소낭종 파열이라는 병명 때문에 의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복부에 힘이 크게 가해질 떄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배란 이후 복압을 높이는 심한 운동을 하거나, 복부에 충격을 받거나, 성관계를 하는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의심을 하는 원인이 되었을 듯합니다.

 

대구 여교사 사건

사건 당사자인 대구 여교사 남편이 올린 글을 살펴보면 위와 같습니다. 대구 북구 모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를 하고 있는 아내 A 씨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상대로 수차례 성관계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작성자가 아내의 비행을 눈치챈 것은 2022년 6월 20일, 자정이 넘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던 A씨 때문이라고 합니다.

 

1. 부적절한 관계

남편 측은 밤늦도록 연락이 되지 않던 아내가 사고로 인해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찾아갔다고 합니다. 이때 담당 이로부터 난소낭종 파열이라는 병명을 듣고 외도를 의심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을 대동하여 차량의 블랙박스와 모텔 CCTV를 확인한 결과 아내가 어려 보이는 외모에 B군과 함께 모텔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하였습니다. 영상 내에는 이후 모텔에서 나온 아내가 B군의 부축을 받아 응급실로 향하는 모습까지 찍혀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아내가 기간제 교사라는 점을 떠올려 어려 보이는 비구니 같은 학교에 남학생을 거라는 추측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SNS를 찾아본 결과 인물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악할 만한 사실은 두 사람의 관계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병원의 당부와 함께 퇴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병가를 낸 상황에서도 B 군을 학원에 데려다주며 차량 안에서 유사성행위를 가졌다고 합니다. 남편을 따르며 이를 대화로 나누는 녹음 파일도 증거로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2. 성적 조작 의혹

남편에 따르면 아내와 B군이 육체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뿐만 아니라, 성적 조작 역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은 이에 대한 두 사람의 대화도 증거로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성적보다 관련하여 일부 공개된 녹음파일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A 씨: 상위 30%, 일단 만점인 애들하고 너희 반 애들을 많이 쓰게 되지 않을까?

B군: 나는 써달라

A씨: 못 써준다

B군: 왜? 쓰면 되지. 수업 태도 좋다고. 나 취업해야 돼

이후 두 사람의 대화에 따르면 “미우면 깎을 수도 있다. 말하는 게 주관적이다. 약간 누구 매기느냐에 따라서 점수 반영된다. 몇몇 학생은 안 봐도 100점 주고 싶다”와 관련된 내용도 오고 간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은 이를 교육청에 신고했지만 일처리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아내게에 받은 카톡 메시지에서 아직 회신을 받지 않은 교육청의 답변에 대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던 것입니다. 이는 어떤 이유로든 아내가 교육청의 답변을 미리 받아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간제 교사가 학생기록부를 쓰지 못한다는 대구교육청과의 답변과는 반대로, A 씨가 직접 생기부를 쓴 듯한 정황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남편 측에 따르면 2022년 7월 25일 기사화된 내용에 따르면 대구시 교육청과 학교는 이를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이후 알게 되었다는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아내와 가족들의 태도

 

 

뿐만 아니라 A 씨와 가족들의 태도도 남편의 분노를 사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교육청과 학교 측은 A씨와 B군의 부적절한 관계를 인지했음에도 별다른 죄의식 없이 학교에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A 씨는 자신이 기간제 교사이므로 계약 기간이 끝나거나 방학이 오면 처벌을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외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커녕 이혼만 하면 끝이라는 일관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와이프의 외도를 알게 된 남편은 며칠간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마음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에게, 아내는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기사가 터진 이후에도 고~맙다라는 비꼬는 듯한 카톡 메시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아내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이와 같은 공론화 방식이 아니라 조용하게 이혼을 진행할 생각이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그녀의 행동에 너무도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사과가 없던 것은 아내의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는데요. 현재 남편 측은 아내와 남학생 모두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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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 씨는 B군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었다는 신고로 아동복지법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성적 조작에도 관여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상 난소낭종에 대한 내용과 함께 대구 여교사 사건을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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