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없애는 방법 7가지

오늘은 땀띠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땀띠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체온이 높기 때문에 땀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간지럼증을 일으켜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유발하곤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이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땀띠 없애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땀띠란 무엇일까요? 이는 우리나라의 여름철과 마찬가지로 고온다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배출합니다.

 

하지만 땀관과 땀구멍이 폐쇄되어 이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땀띠라 부릅니다. 꼭 온도뿐이 아니더라도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피부 세균이 있을 경우 나타나기도 합니다.

 

1. 몸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가장 기본적인 땀띠 없애는 방법은 더위 노출을 피하고 시원한 환경에 머무는 것입니다. 해당 질환이 고온다습한 환경에 의해 발생한 만큼 에어컨과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땀을 빠르게 증발시켜 건조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2.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이용한다.

땀띠는 간지럼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인내심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땀띠가 발생한 부위를 마구 긁을 수 있는데요. 이는 이차적인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때문에 이럴 때는 하이드로 코르티손과 같은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을 바르는 게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한 뉴욕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가려움증이 심한 부위의 진정이 될 수 있는 로션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비타민C를 먹는다.

이외에도 비타민 C를 대량 복용하거나 항생제를 먹을 경우 땀띠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시원한 물로 씻어준다.

만약 더운 날씨 탓에 땀을 많이 흘리셨다면 등목처럼 시원한 물로 몸을 씻어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마지막에는 물기를 꼭 말려주시는 게 중요하니 참고 바랍니다.

 

4.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한다.

 

땀띠가 잘 나는 체질이시거나 아이가 있다면 주의해야 하는 부위를 수시로 닦아주거나 베이비파우더를 살짝 발라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과도할 경우에는 오히려 땀구멍을 막아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5. 헐렁한 옷을 입는다

그렇다면 여름철 땀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앞서 땀띠는 우리 몸이 체온 조절을 위해 과하게 땀을 배출하고 이 과정에서 땀관과 땀구멍이 막히며 염증이 유발되는 것이라 말씀드렸는데요.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하여  땀이 잘 마를 수 있도록 통풍이 좋은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특히 꽉 끼는 옷은 땀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몸을 건조하게 유지한다.

또한 땀띠가 잘 발생하는 부위는 건조하게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살과 살이 접히는 부위인 겨드랑이나 종아리 안쪽 등은 주의하여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7.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다음으로는 물을 충분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릴 때문에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 주는 게 중요한데요. 이는 몸의 체온을 낮춰주므로 땀띠를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땀띠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도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땀띠가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더운 날씨에 간지럼증까지 더해지니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처럼 땀띠로 고생하는 일이 잦은 분들은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