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풍자 월수익은?

 

유튜브를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풍자의 영상을 한 번쯤은 보신 적 있을 듯합니다. 그녀는 거침없는 입담과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은 트랜스젠더 유튜버인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튜버 풍자 월 수익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 유튜버 풍자 월수익과 함께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풍자 프로필 
2. 유튜버 풍자 월 수익은 얼마일까?
3. 풍자 커밍아웃, 칼들고 대치한 아버지
4. 스스로 세상을 등진 풍자의 어머니

 

풍자 프로필 

본명: 윤보미

출생: 1988년 1월 22일 (34세)

신체: 172cm, 80kg

 

풍자는 트렌스젠더 유튜버이자 BJ로, 72.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명은 윤태웅이지만 성전환 수술 이후 윤보미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으며, 1988년 1월 22일생으로 올해 34세입니다.

 

시원시원한 입담과 재치로 트렌스젠더 유튜버 최초로 구독자 50만 명을 넘겼으며, 현재는 스튜디오 와플 등의 대기업 소속 플랫폼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풍자의 월수입은 얼마일까요?

 

 

유튜버 풍자 월수익은 얼마일까?

지난 2일, 풍자는 '돌싱 포맨'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스스로의 월수입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70만 구독자에 최대 조회수가 306만 회라고 밝히며, 수익이 월 2천 이상이라고 말했는데요.

 

 

수입이 높은 만큼 풍자는 워커홀릭이라 불릴 정도로 방송에 애정을 쏟아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8시간의 대수술을 마친 이후 곧바로 라이브 방송을 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일을 하지 않으면 조바심이 들고 불안하다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수술이라 그런 게 아니냐, 물으실 수 있지만 정형외과 수술 중에서는 가장 위험한 인공관절 수술이었다고 하는데요. 보통 3개월 정도 거동이 불가한 수술이지만, 풍자는 3일 만에 걸었다고 합니다.

 

 

풍자 커밍아웃, 칼들고 대치한 아버지

풍자는 총 세 번의 커밍아웃을 했다고 하는데요. 처음 풍자의 아버지는 그녀의 커밍아웃이 대수롭지 않은 방황이라 생각했지만, 두 번째 커밍아웃이 이뤄지자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일찍 세상을 떠난 엄마에 의해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셨다고 하는데요.

 

 

세 번째 커밍아웃 때 풍자는 성전환 수술을 마치고 아버지를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아버지는 죽어도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자로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칼로 나를 찌르고 가라며 대치했다고 합니다.

 

 

풍자는 대화 당시 아버지를 위해 평생 연기를 하며 살아갈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내 삶이 없지 않냐며 그를 설득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러 간 사이 집을 빠져나와 10년 동안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세상을 등진 풍자의 어머니

 

풍자는 어린 시절 가난한 환경에서 동생들을 돌보며 자라왔는데요. 일찍 돌아가셨던 어머니는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풍자가 잠이 든 사이 제초제를 먹고 목숨을 끊으려 했었는데요. 병원으로 향했지만 더는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풍자는 어린 나이임에도 홀로 어머니를 간호하며 임종을 지켰다고 하는데요. 제초제의 독성이 아이들에게 옮을 수 있다는 말에 동생들은 교회에 맡겨두고, 아버지는 일을 위해 타지에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풍자는 현재 방송 생활 뿐만 아니라 우프 우프라는 반려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주소는 인천광역시 중구의 하늘달빛로 64번 길 6-3 401호입니다. 만약 그녀의 팬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기를 권해드리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과 재치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풍자인 만큼, 앞으로는 행복한 길만 걷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