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신청방법과 사용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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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등학생의 입학준비금 신청방법과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이 지급되는 것입니다. 다만 '입학' 준비금인 만큼 사용처에 제약이 있다고 하는데요. 입학준비금의 대상과 신청 방법과 사용처는 어떻게 될까요?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 서울시의 국·공·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특수·각종 학교 포함)
• 서울시의 비인가 대안교육시설 등, 대안학교에 입학한 청소년

입학준비금은 국립, 공립, 사립, 특수 학교를 가리지 않고 모든 학생들에게 지원됩니다. 정규 학교를 다니지 않고 비인가대안교육시설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포함됩니다.

 

이번 지원금은 전국의 모든 신입생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소득분위나 기타 사항들과는 무관합니다. 대안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도 지원이 가능하니 꼭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입학준비금의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입학준비금 신청 방법은?

입학준비금(입학지원금)은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지급이 된다고 하는데요. 입학준비금(입학지원금) 신청 방법은 일반 학교와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경우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 바랍니다.

 

 

일반 학교는 학부모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대안 교육기관의 경우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이 3월 입학 이후 이뤄지기 때문에 지원금은 4월 중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입학 전 책가방이나 학용품, 교복 등 여러 모로 돈이 들어가는 일들이 많다보니 지급일이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지원되는 금액이니만큼 꼭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지원금이 '제로 페이'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처에 대한 제한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입학생을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인 만큼, 관련 없는 소비를 막아놓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입학준비금의 사용처는 어떻게 될까요?

 

 

입학준비금 사용처는?

입학준비금으로 구매가 가능한 품목은 '의류, 가방, 신발' 등 일상 의류와 학교 권장도서 등 처럼 교육 준비에 필수적인 물품들로만 제한된다고 합니다. 등교 전 지급이 이뤄진다면 입학 준비 물건들을 미리 구입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 같아요.

 

또한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도 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중고등학생 자녀분이 있다면 참고 바랍니다. 중학교 입학부터는 교복을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교복이 워낙 비싸기 때문입니다. 별도로 구매할 물건이 없다면 교복 한 벌을 미리 맞춰두고 지원금을 받은 이후 여분의 블라우스나 셔츠를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아 보입니다. 입학준비금은 입학과 사용처에 대한 제약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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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초등학교의 입학준비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여러모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때문에 이와 같은 혜택은 잊지 말고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다면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