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위한 정보

4차 접종 검토, 대체 몇차까지?

2022. 1. 5.

정부가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부는 왜 4차 접종을 고려중이며, 해외 사례에 대해서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4일 정부는 면역 저하자에게 4차 접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일반 국민까지 확대되지는 않았는데요. 일각에서는 면역 저하자부터 시작하여 일반 국민에게도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상황을 살펴보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로 보이는데요.

 

정부가 특정 이들에게 4차 접종을 검토하는 이유는 면역 저하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맞는다고 하더라도 면역이 확보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전문가들과 추가적인 접종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직까지는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있을 뿐, 실행에 옮기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면역 저하자들은 급성·만성 백혈병이나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다발성골수종, 림프종, 암 등을 앓고 있거나 장기 이식 등의 이유로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3차 접종에도 제대로 된 면역 반응이 생성되지 않는다면 대체 언제까지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궁금증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최근 한 의사는 다른 이에게 백신 접종을 권유했으나, 정작 스스로는 기저질환을 문제로 2차 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이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몸이 약한 면역저하자들은 백신을 맞을 때마다 일반 사람들보다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들의 가족들도 큰 걱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차 접종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4차 접종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체 몇 차까지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피로감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그렇다면 해외 사례는 어떨까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들이 4차 접종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세계 최초로 60세 이상의 고령층에게 4차 접종을 시작했는데요. 영국도 면역체계가 약한 환자들을 필두로 4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를 막기 위해서 4차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4차 접종에 대해 걱정 어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뉴욕타임즈(NYT)를 통해 밝혀졌는데요. 그들은 백신을 너무 많이 맞게 될 경우 면역체계를 피로하게 만들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신체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백신 접종이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인데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학원 독서실 방역 패스 효력정지

2022년 최저임금과 연봉 실수령액 표는?

2022 가상자산 상속 증여세 달라진 점은?

돈 안 쓰면 연말정산 안 해도 될까?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 신청 방법은?

 

우리나라 정부는 혹시 모를 4차 접종을 대비하여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 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시행의 단계가 아니라고는 하나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인데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 이러한 고민도 함께 막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정부의 4차 접종 검토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