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공식입장, 사실 무근

배우 이유비의 소속사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최근 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지난 12월 23일 한 유튜버는 이유비와 정국이 열애중이라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해당 유튜버는 두 사람이 커플이라는 증거로 커플티, 커플팔찌를 착용했으며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명 럽스타그랩(러브+인스타그램)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유튜버가 이와같이 열애설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는 11눨 30일 같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러블리즈 멤버 정예인과 열애 중이라고 주장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부부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단발성으로 끝난 것니 아니라 10월 14일, 12월 6일, 7일, 21일 네 차례나 걸쳐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뷔는 해당 유튜버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뷔는 해당 유튜버의 영산을 보고 “고소 진행할게요, 과자 값 나오겠네. 가족이랑 친구들까지 건들이네. 잘가.” 라고 답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이유비의 소속사 와이블룸은 이 열애설을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몇 번 들어봤으나, 이유비는 정국과의 친분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유비에게 열애설에 대해 물어보자 사실이 아니라 어이가 없어 웃음을 지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는 주기적으로 그룹 멤버들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위적인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의 작성자에게 법정 대응을 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합의나 선처는 없으며 앞으로도 더욱 강력하게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민형사상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방탄소년단의 팬들과 이유비의 팬들 모두 곤혹스러웠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니 더는 잘못된 소문이 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