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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 확진? (결장 경기)

2021. 12. 8.

 

손흥민손흥민손흥민

오늘 8일 해외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검사 결과가 잘못 나왔던 것으로 일단락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비교적 정확한 정보로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뿐만 아니라 토트넘 훗스퍼에는 많은 선수들과 코치진이 코로나 19에 확진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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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인사이더 측은 선수진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브라이언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 코치진 라이언 메이슨,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에메르송 로얄과 브라이언 힐이 코로나19에 먼저 감염되었으며 이후 추가 검사 결과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것인데요. 만약 이들의 확진 소식이 확실시된다면 영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 조치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에게는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아직까지 토트넘 구단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구단 측은 선수단의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풋볼 인사이더 측은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면 확진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만약 선수들의 확진이 사실이라면 빽빽하게 짜여있는 12월의 경기 일정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되면 손흥민은 프리미엄 리그의 세 경기를 결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12월 10일, 토트넘 vs 스타드 렌 (컨퍼런스 리그)
  • 12월 12일, 토트넘 vs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 (프리미어 리그)
  • 12월 17일,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프리미어 리그)
  • 12월 20일, 토트넘 vs 리버풀 (프리미어 리그)

 

앞으로 토트넘과 맞붙는 팀들은 스타드 렌(콘퍼런스 리그), 브라이 앤튼 앤드 호브 알비온, 레스터 시티, 리버풀(프리이엄 리그)로 보이는데요. 프리미엄 리그의 순위를 살펴보면 2위 리버풀, 5위 토트넘 9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11위 레스터 시티입니다.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포함한 토트넘의 1군 선수들이 대량 확진되면서 걱정을 하는 팬들이 많으리라 보입니다. 단, 토트넘은 예정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축으로 불릴 수 있을 만큼 매번 많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인데요. 그가 없는 토트넘이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걱정도 앞섭니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생각보다는 손흥민 선수의 건강 회복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데요. 만약 코로나 확진이 확인된다면 경기에 대한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체력 회복이 만발의 준비를 다하기를 바랍니다. 이상 오늘은 손흥민 선수의 코로나 확진 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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