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중에서도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향지원 조건과 업종 50개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이는 일반 지원과는 적게는 100만 원, 많게는 200만 원 이상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알아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정부가 진행한 코로나19의 방역 수칙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입니다. 다만 일반이냐, 상향 지원이냐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있는데요. 매출 감소율이 같아도 상향 지원이 경우 금액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준을 살펴 보려 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상향지원 조건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상향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공통지원요건과 상향지원요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통 지원 요건
- 매출액이 소기업 또는 50억 원 이하의 중기업인 사업체
-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21년 12월 15일 이전인 경우
- 2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폐업을 하지 않을 것
상향지원 조건
-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체 중에서
- 주 업종의 업종 매출 감소율이 40% 이상으로 타격이 크거나
- 방역조치를 이행한 중기업(매출액 50억 원 이하)
다음은 해당 기준의 업종과 세부 사항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업종 매출감소율 40% 이상인 업종
다음은 업종 매출감소율이 40% 이상이므로, 상향지원에 해당되는 업종을 정리해놓은 표입니다.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의 서비스업이 주를 이루며, 정보 통신업과 교육 서비스업, 농업과 임업 및 어업도 해당됩니다.
(2) 방역조치를 이행한 (3) 매출액이 50억 원 이하인 중기업
다음 조건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시설 인원 등에 제한을 둔 중기업입니다. 이러한 경우,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으므로 상향지원 대상에 해당되는데요.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을 맞은 대표적인 시설은 식당이나 카페 등이 있는데요. 자세한 대상 시설에 대한 예시는 아래의 표를 참고 바랍니다.
(3) 매출액이 50억원 이하인 중기업
또한 상향지원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개업 시기별 매출 규모가 50억 원 이하인 중기업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다만 중기업의 기준이 헷갈리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이는 주된 업종에 따라 규모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확인을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이처럼 오늘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의 상향지원 대상과 조건, 자세한 업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당 지원금의 신청방법이나 지급일자 등의 자세한 세부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 바랍니다. 해당 지원금을 통해 코로나 방역조치로 인하여 입은 피해가 모두 보상될 수는 없겠지만, 대상에 해당된다면 꼭 지원금을 수령받아 권리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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