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이강인 활용법, 침묵

이강인

오늘 26일, 벤투 감독은 카메룬과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이강인 활용법에 대해 침묵했습니다. 벤투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았던 이강인을 불러들였지만, 지난 코스타리카전에 출정시키지 않았는데요. 이번 경기가 이강인이 본선 전 대표팀으로 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벤투의 전략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벤투 감독은 과연 이강인을 활용할까요?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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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이강인 활용법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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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소속팀(레알 마요르카)에서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공격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수비와 활동량적인 면에서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때문에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젊은 유망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 코스타리카와의 경기를 본 분들이라면 다소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수비 전환이 잘 되지 않아 역습을 허용했던 모습뿐만 아니라, 그가 경기에 출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일 펼쳐질 카메룬과의 경기에서는 이강인을 볼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벤투 감독은 이에 대한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이강인 등의 젊은 선수 기용에 대한 질문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에 대해서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그는 이강인 선수의 공격적 기술력이 뛰어나다며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이외에도 내일 있을 경기의 선발 라인업에는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선수가 변화가 있을 것이라 밝혔는데요. 만약 이강인이 카메룬전에서 뛰지 못한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 전 한 경기도 뛰지 못하는 셈이 됩니다. 10월 중 또 다른 평가전이 열릴 가능성이 있지만, 당시 이강인은 A매치 기간이므로 참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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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내일 경기에 따라 이강인이 본선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지, 그렇지 않을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카메룬은 우리나라와 같은 조인 가나의 가상 상대이기 때문에 승리를 거머쥘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이강인이 투입되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다면 기쁠 것 같은데요. 벤투가 어떤 선택을 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모쪼록 축구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따라줬으면 합니다. 이상 벤투 감독의 이강인 활용법 질문에 대한 반응을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