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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진수 클린스만 한숨, 요르단전 눈물 이유

2024. 2. 17.

지난 16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 클린스만이 경질되었습니다. 다만 자진 사퇴가 아닌 경질이므로, 우리나라는 위약금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인데요. 축구선수 김진수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가 아시안컵에 영향을 미쳤다는 클린스만의 말에 짙은 한숨을 쉬었다고 합니다. 김진수가 아시안컵에서 뛰지 못한 이유와, 요르단전 이후 눈물을 흘린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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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클린스만 한숨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회의에서 스스로의 전술 부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아시안컵 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이유로 손흥민과 이강인을 포함한 팀내 불화를 꼽았는데요. 김진수는 이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또한 이운재는 비겁한 사람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팀내 불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기사가 보도된 이후 많은 비판이 있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부진한 모습에 대해서는 아무 인정도 하지 않던 축협이 팀내 불화만은 재빠르게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선수들에게 축구협회로 오는 비난을 돌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팀 내 불화가 아시안컵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지만, 선수간의 다툼을 해결하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기 때문에 리더십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진수 뛰지 못한 이유

이번 아시안컵에서 김진수는 말레이시아전 조별 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뛰었을 뿐, 그 이외에는 늘 벤치를 지켰습니다. 그가 경기에서 제외된 이유를 부상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김진수는 말레이시아전 전까지만 아팠던 게 사실이지만 그 이후에는 아프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그는 경기에 뛰고 말고를 결정하는 건 오직 감독의 선택이라고 밝히며,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도 배운 점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김진수 요르단전 눈물 이유

김진수는 지난 아시안컵에서 0-2 충격패를 당한 뒤 벤치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내가 왔었기 때문인데요.

그는 경기에 잘 뛰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아내에게 관람을 보러 오지 말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아시안컵이라며 경기장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에서 경기에 뛰지 못하는 모습만을 보여줬다는 사실에 조금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오늘은 김진수 클린스만 한숨과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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