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에미상 후보, 아시아 최초? 배우 이정재가 아시아 국적 최초로 에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12일,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측에서 공개한 후보 명단을 통해 밝혀졌는데요. 그는 전 세계에 화제가 되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TV 드라마 부문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아시아 국적의 배우 중 최초라는 수식뿐만 아니라, 영어권이 아닌 작품으로 후보에 오르는 경우도 최초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주연으로서 이를 이끌어간 배우 이정재의 연기력이 매우 뛰어났음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특히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계에서는 최고의 상이라 불릴 정도로 권위가 높은 상입니다. 음악계에는 그래미상, 영화계에는 오스카상, 연극과 뮤지컬계에 토니.. 2022.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