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득남, 아빠됐다

 

태양 민효린

 

최근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아내 민효린 슬하에서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빅뱅 그룹 내에서는 처음으로 '아빠'가 된 것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4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2월 결혼했다고 합니다.

 

사실 두 사람이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이 보도된 것은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 9월 27일 배우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녀가 출산을 조용히 마치고 싶어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출산 시기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모두 각자의 길에서 인정을 받는 가수이자 배우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선택이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무탈하게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민효린은 지난 2006년, 한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데뷔하여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화 '써니'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까지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태양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하여 수많은 음악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승리의 버닝썬 사건이 터지며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승리를 제외한 빅뱅의 멤버, G드래곤과 탑, 대성, 태양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다만 이렇다할 그룹 활동은 이뤄지지 않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태양은 빅뱅 내의 멤버 중에서 가장 논란과 구설수가 적은 멤버로 손꼽을 수 있는데요. 그는 과거 결혼을 발표하며 민효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적 있습니다.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자신의 곁을 지켜준 민효린과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앞으로는 더욱 더 겸손하고 책임감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겠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는 민효린이 아니었다면 결혼 생각을 하지 못했을 거라며 각별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서로를 아끼며 좋은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빅뱅 내에서 처음으로 아버지가 된 태양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사랑과 가족에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태양과 민효린의 득남 소식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